디저트39는 세계 여러 국가의 대표 인기 디저트를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2015년, 투더디퍼런트와
합작하여 런칭한 브랜드인데요.
다양한 케이크 종류와 베이커리 메뉴들, 그리고
커피, 음료, 아이스크림까지 골고루 판매하며
꾸준하게 인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24cm 크기의 대용량 음료들을
선보이며 다시금 이슈몰이를 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DESSERT39 창업의 인기요소와
2019년 정보공개서를 통해 여전히 경쟁력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예비창업자분들에게 인기를 끄는 가장 큰 이유는
먼저 손쉬운 운영방법에 있을 텐데요.
자체 생산 공장에서 전문 파티쉐가 고퀄리티의
베이커리 메뉴들을 완제품으로 만들어서 매장으로
보내주기 때문에 특별한 기술이나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하지 않아 누구나 쉽게 운영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맹점에서는 배송받은 제품들을 포장, 또는
간단한 세팅 후에 손님들에게 주면 되기 때문에
매장 운영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앞서 말씀드린 운영 시스템으로 인해
인건비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인데요.
쇼케이스에 진열되어 있는 케익, 베이커리 등의
메뉴들은 조리과정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1인 혹은 최소한의 인원으로도 효율적인
매장관리가 가능합니다.
세 번 째로는 재고 관리가 용이하다는 것인데요.
물류센터에서 제품 생산과 동시에 즉각 냉동
시스템을 이용해 단 시간에 급속 냉동을 하기 때문에
제품 신선도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냉동상태에서는 6개월 보관이 가능하며
제품을 판매할 때는 6시간 정도 해동을 하면
판매가 가능한데요. 또한 해동된 메뉴들은
1주일까지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로스율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정도입니다.
네 번 째로는 객단가가 높다는 것인데요.
메뉴들의 가격대가 대체적으로 높고
음료만 먹기 위해 들리는 손님의 비중보다는
디저트를 이용하려고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아
평균적인 객단가가 높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사업 현황입니다.
2018년과 비교해보면 신규개점 수는 비슷하지만
계약종료의 수가 많이 늘어나며 2019년 기준,
135개의 매장을 기록하였는데요.
2018년까지는 직영점을 운영하였으나 현재는
직영점 없이 가맹점으로만 운영 중인 모습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가맹점 매출액을 확인해보겠습니다.
2019년 기준, 135개 가맹점의 연평균 매출액은
1억 4,155만원으로 월평균으로 환산해보면
1,179만원 정도의 매출을 한 매장에서
평균적으로 기록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객단가가 높은 편임을 감안해봤을 때 생각보다
매출이 낮게 집계된 모습입니다.
임대료가 저렴한 곳으로 입지를 선정하고
인건비를 최대한 줄이면서 운영을 하셔야
괜찮은 수익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창업비용입니다.
15평 기준이며 가맹, 교육비의 본사비용과
인테리어, 주방 기기, 간판, 가구 등의 비용 포함,
총 1억 3천만원 대의 비용(부가세 포함)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여기에 점포비용은 별도로 예산을 잡으셔야
되기 때문에 추가비용까지 고려해본다면
신규창업보다 양도양수를 통한 오픈비용이
더 저렴할 수도 있을 듯합니다.
이상으로 디저트39 창업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의 번호로 문의주세요.
